2019 도쿄오토살롱이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11일 개막해 13일까지 열렸다. 1983년 도쿄 익사이팅 쇼로 시작한 이 전시회는 완성차업체까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튜닝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부터는 4년 연속으로 연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았다.
올해는 토요타, 닛산, 혼다, 스즈키 등 일본 업체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해외 업체에서 800여대의 튜닝카, 드레스업카를 출품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오토살롱에는 화끈한 레이싱모델들이 참석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