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가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5세대 풀 체인지 모델 ‘뉴 제너레이션 RAV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RAV4는 1994년에 처음 출시된 토요타의 대표적인 도심형 SUV로, 젊은 토요타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5세대 뉴 제너레이션 RAV4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터프함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차량으로 완전히 탈바꿈 하였다.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을 모티브로 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터프함이나 강력함 속에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과감한 입체구조의 디자인과 저중심, 와이드 스탠스는 차량을 더욱 역동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선명한 캐릭터 라인, 날카로운 눈매의 헤드램프 등을 통해 차량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차체의 고강성화 및 저 중심화를 달성해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직렬 4기통 2.5ℓ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e-CVT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뛰어난 정숙성과 연료효율을 실현했으며,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응답성 좋은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가솔린 모델은 기분 좋은 가속감을 선사한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 브랜드는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즐거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다”라며,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뉴 제너레이션 RAV4를 통해 토요타 만의 새로운 가치 전달을 위해 힘 써 나갈 것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5월 1일 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는 뉴 제너레이션 RAV4 이외에도 아발론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 C, 시에나, 토요타 86 등 다양한 토요타 라인업과 스포츠 콘셉트카인 GR 수프라 레이싱 콘셉트 모델이 전시되어 토요타의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