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유닛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가 표현할 새로운 벨벳매력이 금일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미니앨범 ‘Monster’가 이날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고 전했다.

아이린&슬기는 데뷔 7년차 레드벨벳의 첫 유닛그룹으로, 지난 4월 하순 결성소식이 전해질때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앨범 'Monster는 데뷔 전 SM루키즈 당시를 비롯해 다양한 그룹 히트곡 라인업, 컬래버, OST 등의 폭넓은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린과 슬기의 매력을 좀 더 강렬한 톤으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묵직한 베이스와 덥스텝사운드 조화 속에 콘셉추얼한 가사를 녹여낸 신곡 ‘Monster’를 비롯, △몽환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매력의 ‘Diamond’(다이아몬드) △그루비한 비트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R&B 댄스 곡 ‘Feel Good’(필 굿) △중의적인 표현이 인상적인 ‘Jelly’(젤리)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Uncover’(언커버) 완곡 버전 △후속곡 '놀이 (Naughty)'[음원 추후공개] 등 수록곡과 함께 레드벨벳 속에 감춰진 강렬한 매혹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아이린&슬기는 이날 오후 5시 네이버 V LIVE 레드벨벳 채널에서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Monster 주식회사’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1시간 뒤인 오후 6시 음원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