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RPM9은 코로나19로 지친 독자들을 위해 ‘한국 레전드 레이싱 모델’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국내 레이싱의 역사와 함께 한 레이싱 모델 중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멋진 모델들을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05년 서울모터쇼, G-스타 등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한 방은영은 2006년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이종격투기 K-1 히어로즈 대회에 K-1 걸즈로 참가하며 영역을 넓혔고, 2009년에는 EBS 시트콤 ‘뚜따 패밀리’에서 시집 못가는 노처녀 역을 맡기도 했다.
168㎝의 키에 귀여운 외모가 매력적인 방은영은 2009년에 베스트 레이싱 모델상 씨박스상을 수상했고, 2013년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