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수원FC와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했다.
선인자동차와 수원FC간의 스폰서십 협약식은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과 수원FC 김병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진행됐다. 이날에는 2023시즌 첫 수원 더비(수원FC vs 수원삼성)도 열렸고, 이 경기에서 2:1로 수원FC가 승리했다.
2022시즌 수원FC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선인자동차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2023시즌까지 수원FC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선인자동차는 K리그 2023시즌 동안 수원FC의 홈구장인 수원 종합운동장 내 LED 광고와 전광판 등 각종 매체에 선인자동차 광고를 노출하고, 브랜드데이와 고객 초청 팬 사인회를 포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스폰서로서 수원FC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 후면에 선인자동차 로고를 부착해 선인자동차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은 “수원FC와 지속적인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2023시즌에도 양사 간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구단과 후원사 모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인자동차는 1995년 포드 국내 법인이 설립된 직후 공식 딜러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서울 5개 전시장(대치, 신사, 서초, 동대문, 강서)과 경기·인천 지역 내 4개 전시장(일산, 분당, 수원, 인천), 대전, 충청(천안, 청주), 경상(대구, 부산), 전라(전주)지역 등 총 15개의 전시장과 18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