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딴따라' 시청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던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이번 주 방송에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딴따라' 13회는 수도권 10.0%, 전국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딴따라'는 닐슨 수도권 시청률 기준 수목 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지난 2일 방송된 SBS '딴따라'는 8.1%로 동시간대 꼴찌로 추락했다. 반면 KBS2 '국수의 신'이 8.6%(전국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7.2%에서 대폭 상승한 것이다.
'운빨로맨스'는 0.2%포인트 상승한 8.2%다. '운빨로맨스'와 '마스터-국수의 신'의 격차는 0.4%포인트에 불과하다.
수목드라마 '딴따라'. '운빨로맨스'. '국수의 신'은 최대 0.5% 차이로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