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 (다치아) 더스터>

(다치아) 더스터와 새로운 로간 자동변속기 모델, 산데로, 산데로 스텝웨이 모델은 CKD로, (르노)플루언스와 메간 해치백 모델은 SKD 형태로 현지 생산한다.

르노-닛산과 현지 파트너인 AvtoVAZ는 2015년까지 40%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노는 2008년 AvtoVAZ와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었고, 로간의 경우 러시아 수입차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지 생산모델 추가를 통해 르노는 엔트리 세그먼트뿐 아니라 C세그먼트와 SUV 세그먼트까지 영향력을 강화하게 된다.

4X4모델인 더스터는 러시아 시장 전용 실내 디자인과 사양, 엔진을 갖춘다. 플루언스는 올해 4월, 메간 해치백은 5월부터 이미 러시아 시판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