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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지붕,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더니

토요타 자동직기, 프리우스+의 플라스틱 지붕 공급

발행일 : 2012-07-30 09:08:45
▲ 토요타 프리우스 플러스 (유럽사양) <▲ 토요타 프리우스 플러스 (유럽사양)>

지난 달 유럽에서 출시된 토요타 프리우스+(프리우스 플러스. 일본명 `프리우스 알파`, 미국명 `프리우스V`)에는 토요타 자동직기(TOYOTA INDUSTRIES CORPORATION)의 플라스틱 파노라마 루프가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다.

프리우스+의 투명 플라스틱 지붕은 자동차용 유리 대체품 중 세계 최대 면적인 1.6제곱미터의 대형 수지 제품으로, 변형이나 얼룩 없이 유리와 동등한 수준의 표면 품질을 실현해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차량의 경량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유리창을 대체할 경량 신소재로 플라스틱 윈도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 지붕,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더니

플라스틱 파노라마 루프는 기존 유리 제품에 비해 약 8kg(약 40%)이 가벼워 자동차의 CO2 배출 저감에 기여한다.

동시에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 보다 많은 태양광을 차량 실내에 끌어 들이길 원하는 유럽 시장의 요구에 부응한다.

자동차 지붕,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더니

토요타 자동직기는 2011년 3월부터 플라스틱 파노라마 루프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유럽시장 공급에 맞춰 올해 3월부터 증산을 실시하는 등으로 최근 누적 생산 대수 2만 대를 달성했다.

섬유 기계, 자동차, 산업 차량 등을 제조, 판매하는 토요타 자동직기는 매출의 50% 이상을 자동차 부문에서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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