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2012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F1 코리아 그랑프리 창작 영상·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창작 영상·디자인 공모전’은 여타 공모전들과는 달리 기획단계에서 참가자들에게 현장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장 문화탐방은 기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5개팀 50명의 참가자들이 출품작에 필요한 소스를 직접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분야는 동영상(UCC), 포스터, 문화상품 등 3개 부문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2인 1팀을 구성하여 9월 25일까지 이메일(shimys@jcia.or.kr)로 기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분야와 상관없이 1차 선발되는 25개 팀에게는 F1 조직위원회의 협조를 통해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관람의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13개 팀은 최우수상 1개 팀 100만원, 우수상 2개 팀 50만원 등 총 380만원의 상금과 전라남도지사상, F1 조직위원장상 그리고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수상작들은 2013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물 제작 및 광고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 김영주 원장은 “이번 참여형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는 국제행사 참여 및 콘텐츠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문화산업진흥원 담당자 061)280-7044 또는 shimys@jcia.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