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5시리즈 이상 일부 모델에 한해 FTA 관세 인하 가격을 선적용 하는 등 6월 말까지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BMW는 5시리즈(세단,투어링,그란 투리스모), 6시리즈, 7시리즈 구매자에게 7월 시작되는 한-EU FTA 3차 관세 인하 가격을 한 달 먼저 제공한다. 5시리즈 중 520d의 경우 60만원 인하된 6,200만원, 6시리즈 그란 쿠페는 120만원 인하된 1억 850만원, 730d는 120만원 인하된 1억 2,410만원이다.

또한, 5시리즈 세단 구매자에게 뱅앤올룹슨 ‘A8’스피커를 증정하는 ‘프리미엄 사운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5시리즈 투어링 구매자에게는 캐리어 및 루프박스가 포함된 캠핑 패키지를 증정한다. 7시리즈 구매자에게는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쿠폰 2장을 제공한다.

M3 구매자에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치기현 모테기 서킷에서 열리는 MotoGP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VIP 패키지 서비스가 선착순 제공된다. ‘M3 프로즌 에디션’ 출시 기념이다.

또한, 9월까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금융상품을 이용해 뉴 1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자동차 종합 보험료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