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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문이 위로 열리는 차’ 타고 강남 출현

발행일 : 2013-06-25 15:22:13
박지성, ‘문이 위로 열리는 차’ 타고 강남 출현

축구선수 박지성이 벤츠 슈퍼카와 만났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박지성이 강남의 한 레스토랑 앞에 세워진 은색 외제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검은 정장 차림의 박지성이 타고 있던 스포츠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LR 맥라렌(SLR McLaren).

메르세데스-벤츠가 포뮬러원 팀으로 유명한 영국 맥라렌과 공동 개발해 2003년처음 내놓은 차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구조에 5.4리터 슈퍼차지 V8 엔진을 탑재해 626마력을 발휘하는 등 F1의 기술이 접목된 슈퍼카로 유명하다. 수억 원을 호가하는 가격을 모르더라도 비범한 디자인과 하늘을 향해 열리는 도어 등에눈길이 가는 차다.

이 사진은 박지성이 최근 촬영한 질레트 면도기 홍보 영상의 일부 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레트는 맥라렌과 제휴해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구입하고 맥라렌 영국 본사 가자’라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박지성이 촬영한 영상의 풀 버전은 지난 22일부터 질레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gillettekorea)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질레트 관계자는 박지성이 당시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차에 관심을 보이는 등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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