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음성인식 기능을 높인‘파인드라이브 iQ 3D 5000v’를 출시한다고22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v’는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고, 300만 단어 대어휘를 인식하는 ‘fineSRTM 11.0’, 연비 절감과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연비짱’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기존 내비게이션과 차별화를 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블랙박스와 연동하면 운전 중 차선 이탈시 경보음이 울려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이 핵심 기능이다. 고급차에서 주로 옵션으로 제공되는 이 기능은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인 파인뷰 뿐만 아니라 AV 출력이 지원되는 블랙박스라면 모두 가능하다.
파인드라이브는 ‘iQ 3D 5000v’ 출시기념 이벤트로31일까지 iQ 3D 5000v를 구입한 사람에게 ‘Fine OBD II 블루투스 패키지+Wi-Fi 동글’ 또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한다. ‘Fine OBD II 블루투스 패키지+Wi-Fi 동글’을 장착하면 ‘연비짱’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내 차량의 평균연비와 순간연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다른 차량의 연비와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연비 절약 운전을 할 수 있다.그러나이 기능은 지원 차종을 확인해야 한다.
제품은 기본 구성 모델인 16GB +3종 패키지 36만9,000원, 32GB + 3종 패키지 41만9,000원이며 총 8종이 판매된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파인디지털, 첨단 기능 무장한 내비 출시
말 알아듣고, 차선 인식하고, 연비도 좋게...
발행일 : 2013-07-22 23: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