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XUS THE NEW CT200h>

렉서스는 미국 켈리블루북의 `브랜드 이미지 어워드`에서 렉서스 브랜드가 2년 연속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The Most trusted Brand)`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브랜드 이미지 어워드`는 브랜드 특성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인 자동차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준다.

2014년에는 종합, 신뢰, 가치, 퍼포먼스, 스타일, 정제, 트럭 등 7개 분야에서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트럭을 제외한 6개 분야는 럭셔리와 일반 브랜드로 구분됐으며, 그 중 렉서스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부문에서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켈리블루북 관계자는 "렉서스의 차는 탁월한 장인의 기술을 매력 있고 편안한 패키지로 구성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 2월 켈리블루북의 `2014 5년 보유비용 평가(5-Year Cost to Own Award)`에서도 2년 연속 럭셔리 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