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2014 부산모터쇼에서 디젤 자동차 2종과 100주년 기념 한정판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을 포함, 총 5개 차종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자동차는 콰트로포르테 디젤(Quattroporte Diesel)과 기블리 디젤(Ghibli Diesel)이다. 마세라티 제품 중 최초로 디젤 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탓에 이 회사는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등장하는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은 마세라티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러와 100주년 기념 로고를 담은게 특징이다. 이밖에도 마세라티는 플래그십 모델 콰트로포르테 GTS와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를 통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디젤 모델과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등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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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부산서 첫 디젤차 선보인다
[부산모터쇼 미리보기#8]
발행일 : 2014-05-23 02: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