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이 `복면가왕`의 캣츠걸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각종 근거를 내놓고 있다.
차지연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다. 바람이 차다. 겨울. 그래 겨울이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왕이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캣츠걸`이 노래를 부를 때 마이크를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 손가락을 이용해 박자를 맞추는 점 등을 근거로 들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또 차지연의 키가 172㎝라는 점도 그가 장신인 `캣츠걸`이라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캣츠걸`이 2연속 가왕 자리에 올랐다.
한영민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