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장미인애 복귀 소식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배우 주상욱과의 베드신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 장미인애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90분’에서 주상욱과 수위 높은 진한 베드신을 촬영했다.
‘90분’은 자신의 성공과 욕망만을 탐하던 광고 감독이 굴지의 기업 회장 딸과 결혼해 사업을 물려받기 직전, 하룻밤을 즐긴 묘령의 여인에게 성관계 동영상 협박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내용의 영화다.
특히 주상욱과 장미인애의 격렬한 베드신은 민망할 정도의 수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3월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11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해 왔었다. 11일 한 매체는 장미인애가 3년 만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