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조정민

조정민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가수 조영남과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가수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정민은 “조영남 선생님께서 ‘너는 키도 큰데 하이힐을 신고 왔냐’라고 화를 내셨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김구라는 “정민이가 그렇게 큰 가?”라고 질문했고, 조정민은 “170cm”라고 대답했다.

이에 조영남은 “그럴 만 했네”라며 “나는 키가 크고 작은 건 상관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민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루돌프의 유력한 후보로 추정되고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