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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소리' 채수빈 "사춘기 지나며 아빠와 멀어져…지금은" 회상

발행일 : 2015-12-14 14:04:39
채수빈
출처 :/채수빈 인스타그램 <채수빈 출처 :/채수빈 인스타그램>

채수빈

배우 채수빈이 부성애를 언급했다.

`로봇, 소리`의 제작보고회가 1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운데 이호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이 참석했다.

극 중 해관(이성민)의 딸 유주 역을 맡은 채수빈은 "이 영화는 현실적인 부녀관계를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아버지와 친하다가 사춘기 지나면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영화 속 유주 역시 아빠와 트러블이 생긴다. 그런 관계가 풀려나가는 과정이 포인트일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저 역시 어렷을 때는 아빠를 잘 따랐는데, 사춘기가 지나면서 아버지와 멀어졌다. 스무살이 되고 일 하면서 관계가 많이 풀어졌다. 술도 같이 마시면서 친하게 지낸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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