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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리, 교통사고 아닌 자살 추정…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

발행일 : 2015-12-16 07:17:42
강두리
출처 :/강두리 트위터 <강두리 출처 :/강두리 트위터>

강두리

배우 강두리가 당초 알려진 교통사고가 아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KBS 2TV 학교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도 출연했고,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강두리는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열심히 하겠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아프리카TV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DJ소속사와 12월에 계약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그러다 지난 11일 아프리카TV 페이지에서 "요즘 사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라면서 "드라마 끝나고 방송할 때 점차 나아지던 중이었는데, 상황이 더 나빠져서 계획대로는 아무 것도 못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그래도 마음 다잡고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갈 준비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지만,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강두리는 소속사 없이 나홀로 연기학원을 다니며 연기 수업을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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