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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소갈비, 신동엽 감동스토리 "가출하고 돌아오니 아버지가 소갈비 사주시며..."

발행일 : 2015-12-19 15:58:00
수요미식회 소갈비
출처:/ 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소갈비 출처:/ 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소갈비

`수요미식회` 소갈비 특집이 화제인 가운데, 신동엽이 소갈비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엽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소갈비 편`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성인이 되기 전에 소갈비를 먹어봤다. 고2 때 가출을 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아버지가 혼내시지 않고 고기를 사주셨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아버지가 소주 한 잔을 주셨다. 술은 아버지한테 배우는 거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그 전에 배웠다. 각자 소주 3병을 마셨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3가에 위치한 ㅈ*ㅇ(조선옥),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ㅂ*갈비(벽제갈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ㅅ*갈비(삼도갈비) 집까지 총 3곳의 소갈비 맛집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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