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이나영 원빈 부부의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나영과 정가은의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2005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피곤하실텐데 내가 자꾸 찍자고 해도 역시나 매너 좋게 응해주셨다. 얼굴도 작고 몸도 진짜 마르고 예쁘다. 딱 연예인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이나영과 정가은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지금과 별 차이가 없는 이나영의 10년 전 외모가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나영과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의 관계자는 "이나영이 가족과 함께 산후조리를 하고 싶어한다. 많은 말을 드릴 수 없어 송구스럽다.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나영은 원빈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밀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