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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박보검, 효자의 눈물 "전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발행일 : 2015-12-27 12:36:40
응팔 박보검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응팔 박보검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응팔 박보검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극중 아버지 최무성의 연애를 인정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6회에서는 ‘인생이란 아이러니’가 방송됐다.

이날 최무성은 아들 최택(박보검)과 밥을 먹던 중 선우(고경표)의 엄마 김선영을 언급하며 “서로 말동무 하면서 그냥 남은 인생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택아 근데 네가 싫다면 아빠 절대로 친구 안 만들어. 아빠는 네가 불편한 거 그게 더 싫어”라며 “아빠가 혼자 생각한 거고 아직 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어. 그냥 내가 너한테 먼저 이야기하고 허락받고 싶어서 물어본 거야. 아빠는 너 싫다는 거 절대 안 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택은 “아빠”라고 부른 후 눈시울을 붉히며 “저는 아빠가 저 없을 때도 따뜻한 밥 드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아빠 인생이에요. 전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빠가 행복하면 전 다 좋아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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