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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감독 부인 입건, 서울시향 전 대표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 '女비서에 이메일 투서 작성 지시'

발행일 : 2015-12-27 14:15:26
정명훈 감독 부인 입건
출처:/ TV 조선 방송화면 캡처 <정명훈 감독 부인 입건 출처:/ TV 조선 방송화면 캡처>

정명훈 감독 부인 입건

정명훈 감독의 부인 67살 구 모 씨가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구 씨는 `박 전 대표가 성추행과 성희롱,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이메일 투서를 작성하고, 이를 배포하도록 남편 정 감독의 여비서 백모 씨에게 지시한 혐의다.

그러나 경찰은 구 씨가 현재 외국에 있으며, 연락이 닿지 않아 아직 소환 일자를 조율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향 직원 10명은 지난해 12월 성추행과 막말을 당했다며 박 전 대표를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이에 지난 8월 경찰은 박 전 대표를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고, 직원들과 백 씨를 박씨에 관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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