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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학교에서 밥을 혼자 먹었다? "친구들한테 먼저 말을 걸지 못해"

발행일 : 2016-01-04 14:55:25
김하늘 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쳐 <김하늘 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쳐>

김하늘, 학창시절 왕따 고백 “내 말에 친구들이 웃어줄지 두려웠다”

배우 김하늘은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한테 먼저 말을 걸지 못했다”며 “내가 말을 걸면 친구들이 웃어줄지 두려웠다. 그래서 내게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람과 친구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하늘은 “초등학교, 중학교 때 왕따를 좀 당했다. 초등학교 때 정말 친해지고 싶었는데 친구들을 쳐다보면 ‘왜 째려보냐’고 했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주눅이 들었다”며 “밥도 혼자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김하늘은 KBS2 `연예가중계`에서 "악역을 해 보고 싶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하늘은 "사이코패스도 괜찮다. 악역을 하면 새로울 거 같다. 배우들은 자신이 모르는 모습을 발견했을 때 희열을 느끼지 않나"라고 밝혔다.

한편 김하늘은 17일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영화는 내년 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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