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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고충 토로 "문성근 선배는 협박받지만 나는..."

발행일 : 2016-01-09 10:37:26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 SBS '힐링캠프'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 SBS '힐링캠프'>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화제인 가운데 MC 김상중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 김상중을 초대했다.

이날 김상중은 8년 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를 맡으면서 겪어야만 했던 힘든 점을 털어놨다.

김상중은 "나는 협박을 받은 적은 없지만, 문성근 선배가 할 때만 해도 협박이 비일비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협박 대신 물질적 혜택을 받은 적이 있다. 부산에 계신 분이 어묵 세트를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상중은 또 "하지만 PD들은 직접 취재하면서 피의자, 피해자를 만나다보니 소송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의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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