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출처:/ MBC '복면가왕'>

김진우

복면가왕 `체키라웃`의 정체는 배우 김진우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속 가왕에 오른 ‘캣츠걸’에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이 등장했다.

이날 김진우는 ‘체키라웃’으로 무대에 올라 ‘어우동’과 함께 김돈규의 ‘다시 태어나도’를 열창했다.

그러나 단 3표 차로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김진우는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김진우는 “어린 시절 가수를 꿈꿨었다. 연습생으로도 5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형석은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그를 위로했다.

한편, 김진우는 뮤지컬계의 소지섭이라고 불리며 각종 드라마 OST를 부르고 싱글앨범까지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