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엘사를 직접 만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코너 시청률 14.6%를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서준은 소원이었던 엘사 누나와 만남을 가졌다.
서언-서준은 엘사로 분장한 김숙이 등장하자 엘사 누나가 진짜라고 믿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서언은 김숙의 다리를 붙잡고 가지 말라며 매달렸고, 서준도 가면 안 된다는 듯 아쉬운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엘사 누나가 구두를 놓고 갔다는 걸 알게 된 서준은 엘사 누나가 다시 돌아오진 않을까 기대를 품으며 신발을 두 손에 꼭 쥐고 놓지 않았다.
이후 김숙이 분장을 지우고 나타나 신발의 출처를 묻자 바로 엘사 누나의 것이라고 말하더니 신발을 소중히 품에 안았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