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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속 108km ‘빨랫줄 슈팅’으로 결승골 폭발 ‘통렬’

발행일 : 2016-01-21 10:56:02
손흥민
출처:/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손흥민 출처:/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손흥민

손흥민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FA컵 32강 진출을 이끌었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39분 1-0으로 앞서가는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순간 스피드를 십분 활용한 돌파와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선보였다. 그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중거리 슈팅을 날려 깔끔하게 골망을 갈랐다.

한 현지 매체는 경기 종료 직후 손흥민의 득점 장면을 사진으로 내걸으면서 ‘시속 108㎞의 강슛’이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매체 또한 `손흥민이 레스터전서 깜짝 놀랄만한 골을 기록하며 FA컵 32강행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1골, 1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레스터시티에 2-0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올랐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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