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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포르투 석현준, 데뷔전 풀타임 출장 ‘골대 불운’

발행일 : 2016-01-21 11:13:13
FC 포르투 석현준
출처:/ FC 포르투 홈페이지 <FC 포르투 석현준 출처:/ FC 포르투 홈페이지 >

FC 포르투 석현준

FC 포르투 석현준이 데뷔전을 치렀다.

석현준의 소속팀 FC 포르투는 20일 오후(현지시각)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무시니팔 데 주뇨에서 열린 파말리카오와의 2015-16시즌 포르투갈 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서 0-1로 패했다.

지난 15일 FC 포르투에 합류한 석현준은 이날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로 출전한 석현준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공격 선봉에 섰다.

석현준은 후반 40분 헤딩으로 크로스바를 맞추는 등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FC 포르투는 후반 1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했고,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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