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김병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강호동과의 추억 회상이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역대 월드컵 신화를 일군 주인공들과 현역 축구선수들이 출연했다.
당시 김병지를 본 강호동은 “마산상고 씨름부와 마산공고 축구부가 유명했다”고 말문을 열었고, 김병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저한테 맞으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병지는 “저는 고등학교때 맞고 다닌 적은 없다”며 “축구로 모였으니까 잘하는 축구로 한 번 하자”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지는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상대방 학부모와 아들의 담임교사, 학교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민지영 기자(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