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이형규 반찬 타박에 서러움 "나 이제 입맛 잃어가나 봐"

발행일 : 2016-02-07 08:23:30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출처:/ KBS '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출처:/ KBS '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자신의 통증을 감추기 위해 다급히 옷장에 숨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1회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의 투병 사실을 모르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반찬 맛을 타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산옥은 아들 이형규 가족에게 자신의 투병 사실을 숨기기 위해 옷장안으로 숨어들었다. 살림을 합치러 이형규 가족이 들어온 날, 하필이면 가슴통증이 극심해졌고 아들 부부에게 이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옷장을 택한 것.

이후 이형규는 산이가 산옥과 함께 있다 다치자 “부엌에 애를 혼자두면 어쩌냐? 저도 큰일 날 뻔 한 거 알면서”라며 면박을 줬고 “국은 밍밍하고 반찬 맛이 이상하다”라고 음식을 타박했다.

이에 임산옥은 “나 이제 입맛 잃어가나 봐”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