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전 앵커
최일구 전 앵커 피소 소식이 전해졌다.
최일구 전 앵커가 사기 혐의로 고소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경기 이천에서 고물상을 하는 최모(49) 씨가 최일구 전 앵커와 고모(여·52)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 씨는 이천시 호법면 임야 4만3000㎡를 팔 것처럼 최 씨에게 접근한 뒤 2008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12억253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일구 전 앵커는 고 씨가 돈을 빌리는 데 연대보증을 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