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임신
탕웨이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탕웨이는 지난 2013년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난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당시 탕웨이는 극중 임신 연기를 펼친 소감에 대해 "진짜로 임신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초음파로 아이를 확인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진짜 내 뱃속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었다"며 "생각보다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탕웨이는 "여자라면 내 나이쯤 됐을 때 누구나 겪어보고 싶은 일 아닌가. 나 역시 마친가지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26일 중국 영화배급회사 안락영화회사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친애하는 여러분 태용과 탕웨이가 희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우리는 지금 아기를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탕웨이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