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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좋은 말 한마디? "내 학생 기록부 보지 않았느냐" 폭소

발행일 : 2016-02-27 20:09:44
무한도전 박명수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박명수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박명수

무한도전 박명수가 자신의 괴팍한 성격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혜민스님, 윤태호 작가 등이 멘토로 출연해 멤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멘토들은 “좋은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꿔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인생을 바꿔준 한 마디가 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그런 얘기는 들은 적 없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이어 “내가 칭찬을 들은 적이 없어 남에게 독설을 하고 폐부를 찌르게 되는 것”이라며 “내 학생 기록부 보지 않았느냐”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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