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사동 단란주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취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998년에 일어난 ‘신사동 단란주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한 미스테리를 추적했다.
이날 신사동 단란주점 살인사건 생존자 최 씨는 "당시 잠시 들렸고, 화장실 갈 때 용의자의 얼굴을 봤다"고 말했다.
최 씨는 이어 "용의자들이 카운터에 몰려 있으면서 실랑이를 벌이는 것을 봤고, 잠시 후 범인들이 고씨와 이씨를 발로 차더니 폭행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또 최 씨는 범인들이 다른 지인들을 죽이고 있을 때, 자신은 죽은 척 해서 살아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신이 없는 새 밖으로 기어 나와서 목숨을 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