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황찬성의 사진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JTBC`욱씨남정기‘측은 황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찬성은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에 걸맞게 한층 더 수려해진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가죽재킷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거나, 몸을 낮게 숙인 뒤 은밀한 작업을 하는듯한 모습이 보는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또한 그와는 정 반대로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차림이나 모자를 뒤집어 쓴 채 불만 가능한 표정으로 벽보를 노려보는 등의 모습은 어떤 대비된 매력을 선보여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스틸컷 촬영 당시 황찬성은 능청스러운 연기실력은 물론 뛰어난 순발력, 다양한 표현력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제작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첫 촬영을 마친 후 황찬성은 “남봉기라는 역할을 맡게 돼 기대되고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2년 6개월 만의 드라마라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지만, 함께하는 선생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작가님, 감독님, 모든 스태프들의 배려 덕분에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했다. 덕분에 마음껏 남봉기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현장이 너무 즐겁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