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김성오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4일, 김성오는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출연 영화 ‘널 기다리며’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심형래 씨와 이창훈 씨를 좋아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고등학교 때 별명이 맹구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이창훈 씨도 사실 잘생긴 편이다. 초등학교 때 그런 거 너무 좋아하고 재밌고, 그때는 단순하게 희극배우가 아니라 TV를 보면서 재밌고 사람들 웃겨주는 게 좋아서 단순하게 `TV에 내 얼굴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아니라 김성오는 이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영화를 위해 15kg가량 체중 감량한 비법, 곧 태어날 아기를 향한 눈물의 영상편지등을 남겨 주목받았다.
한편, 김성오가 출연하는 영화 ‘널기다리며’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