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관심을 모은다.
오늘(4일) 방송된 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쌍문동 4형제의 아프리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 안재홍은 밤 운전을 하던 중 졸음이 밀려왔고, 곧 박보검에게 운전석을 넘겼다.
하지만 박보검은 운전 경험이 처음. 이에 안재홍은 걱정을 놓치 못한 채 연신 걱정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현지 경찰이 운전자인 박보검에게 면허증을 요구한 것.
“왜 스톱 사인이 있었는데 멈추지 않은 것이냐”는 경찰의 질문에 박보검은 `표지판을 봤는데 천천히 가라는 것으로 봤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 경찰을 따라 한 건물로 들어가 취조까지 받아야 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괜찮아 금방 나올 것이다`고 박보검을 안심시켰고, 체크인 마감으로 인해 박보검을 둔 채 먼저 숙소로 향했다.
한편, TVN‘꽃보다청춘 아프리카’는 안재홍,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응팔’쌍문동 4형제의 아프리카 배낭여행기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