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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신혜선, 7년 짝사랑 물거품? "나쁜 자식, 나도 귀엽다고 했으면서!"

발행일 : 2016-03-06 11:10:10
아이가 다섯 신혜선
출처:/ KBS '아이가 다섯' <아이가 다섯 신혜선 출처:/ KBS '아이가 다섯'>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임수향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신혜선)는 장진주(임수향), 김태민(안우연)과 클럽으로 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클럽에서 김태민은 이연태에게 "장진주 귀엽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태는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보며 "그날 이후로 둘이 계속 연락한 거냐"라고 따지듯 물었다.

김태민은 "그냥 가끔 전화만"이라며 사실대로 대답했다.

신혜선은 클럽에서 다정하게 춤을 추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연거푸 술만 들이마셨다. 이어 홀로 그 자리를 떠났다.

이후 바닥에 주저앉은 이연태는 "나쁜 자식 나도 귀엽다고 했으면서"라고 7년동안 짝사랑 해온 김태민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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