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조세호 가상 부부가 티격태격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로 합류하게 된 차오루와 조세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는 조세호와 드라이브 중 고속도로 직원에게 “우리 오늘 결혼했어요”라고 선언했다. 이어 “(조세호가) 득템했어요!”라며 능철을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차오루는 조세호에게 “제가 30살이니까 결혼할 나이에요. 저를 데리고 가서 고마워요. 그래서 저도 좋은 아내. 현모양처가 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고, 이를 들은 조세호를 쑥스러운 듯 수줍게 웃었다.
한편 차오루 조세호가 가상부부로 활약하는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