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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라디 과거에는 "SM 심재원과 댄스팀, 조PD와 피처링 활동" 눈길

발행일 : 2016-03-12 08:44:15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겸 작곡가 라디가 자신의 과거 이력을 이야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서 라디는 "어렸을 때 힙합 크루의 댄스팀 멤버였다”고 고백했다.

라디는 이어 "SM의 안무가 심재원씨와 같은 크루였다. 대회에 나가 상도 탔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춤 실력을 맛보기로 선보였다.

이를 본 MC 유희열은 "정말 곡을 잘 쓰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는 춤을 추다 작곡가로 전향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만든 비트에 춤을 추고 싶었다"고 답했다. 또 "가수의 꿈은 전혀 없었는데 조PD `My Style`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갑자기 팬클럽이 생겼고 회사와 계약하며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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