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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뭉클한 '복면가왕' 출연소감 "첫째아이 4년만에 세상에 알린 것 미안해"

발행일 : 2016-03-13 18:23:26
박지헌
출처:/ MBC '복면가왕' <박지헌 출처:/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피노키오의 정체는 그룹 VOS의 멤버 박지헌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3라운드는 `봄처녀 제 오시네`와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의 맞대결이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봄처녀`가 52대 47로 `피노키오`를 아슬아슬 하게 이겼다.

이에 복면을 벗으며 정체는 드러낸 `피노키오`는 바로 13년 차 가수 VOS의 멤버 박지헌이었다. 박지헌은 가왕 결정전에서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해 특유의 무게감 있는 보이스로 청중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후 박지헌은 "첫 번째는 V.O.S의 컴백이다. 7년만에 뭉쳤다"라며 "많이 아시겠지만 첫째아이는 4년 만에 세상에 알렸다. 지금도 큰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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