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민지 정준하의 활약으로 MBC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11.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2.0%)보다 0.7%P 하락한 것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힙합의 神 MC민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준하는 Mnet `쇼미더머니5`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
정준하는 "오디션 참가를 위해 자작 랩을 만들었다. 러블리 MC민지다"라며 자신의 닉네임을 소개했다.
정준하는 또 "어영부영 하고 싶지 않다. `저 나이에 노력한다. 벌칙이지만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다` 그런 말 듣고 싶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