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미나가 주목받고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수 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혼자옵서예’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복면 ‘노셨군요’와 함께 걸그룹 여자친구의 노래로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이후 투표에서 ‘노셨군요’에게 패하며 ‘혼자옵서예’는 얼굴을 공개했고, 가수 미나라는 사실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후 MC 김성주가 복면을 벗은 미나에게 그동안의 안부를 물었다.
그러자 미나는 "2007년도에 중국에서 쇼케이스를 성공적이게 마친 후 중국에서 아예 살게됐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구라가 "김성주와 미나는 둘이 45세 동갑 친구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친구야 반갑다"라며 "관리 잘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