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출처:/ SBS 캡쳐>

연남동 동진시장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1일) SBS‘생활의 달인’ 방송에서는 연남동 동진시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식 카레의 달인 박성룡(38)씨가 소개됐다.

그는 시장 형성 초기부터 가정식 카레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소개됐다.

뿐만아니라, 츄러스를 비롯한 스페인식 도넛의 달인 장민혁(37)씨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연남동 동진시장이 이토록 사랑받는것은, 달인들의 존재도 있으나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다는 것 역시 큰 이유가 된다는 후문.

각기 개성강한 솜씨를 선보이는 연남동 동진시장 내 숨은 골목의 셰프들, 세련되고 화려하진 않지만 자신만의 공간에서 최고의 재료와 맛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끈다고 소개된 연남동 동진시장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