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과거 라미란은 tvN `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직업에 대해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라미란은 `남편이 막노동한다`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된 것에 관련해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놀랐어요"라며 "막노동하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잖아요. 세상 사람들 모두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하는 거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일용직 노동자라고 말할 때마다 오히려 듣는 사람이 당황하면서 `아~ 건축 사업 하시는구나`라면서 포장해 주더라구요"라며 "막 노동이랑 건축 사업이랑은 엄연히 다른건데, 그럴 때마다 `아뇨, 막노동이라니까요`라고 말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라미란을 비롯, 김숙, 티파니, 제시, 민효린 등이 출연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