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청소로 인한 교통통제 현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6일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7일부터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해당 도로 1개 차선이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통제된다. 야간 부분 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7일(목)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약 30일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 조명시설에 대한 세척작업 실시로 일부구간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시민들도 스스로 내 집·내 점포·내 건물·내 상가 외벽 물청소 및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서울시 곳곳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