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박명수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하하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명수가 하하의 신곡 `러브 인사이드`에 대해 언급한 기사를 게재했다.
박명수는 "하하 노래 좀 틀어줘야 한다"며 "하하도 망했다. 하하가 신곡을 내는데 돈을 많이 들였다"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하하는 “다같이 잘됩시다~!!! 망하는건...일단 형 혼자....꾸준히 갑니다~!! 레게~~~뮤직~!!!!”라고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하하는 “한 달에 얼마를 버느냐?"는 질문에 "말을 하자만 이번에 세금을 낼 때 대출을 받아서 냈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냐"며 "많이 버는데 대출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