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모양은 변함이 없네 콧잔등은 깨져가지고는 #저흉터는아직도 #누구의결혼식이었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천우희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영화 ‘해어화’에서 서연희 역을 맡아 조선시대의 마지막 기생을 열연했다. 오늘(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해어화’의 언론시사회에서 천우희는 "한효주는 너무 예쁘지 않나. 그래서 연기를 할 때마다 보면서 참 곱다고 생각하며 그림을 보듯이 늘 보고 있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한효주 역시 “천우희와 `뷰티 인사이드` 때도 호흡이 잘 맞았다 생각했다"며 "내가 가지고 있는 면에서는 부족한 것 같은데 우희 씨에게 그런 면이 있어 부러울 때가 있었다. 또래고 친구지만 배우로서, 배우의 입장에서 팬이 될 수 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