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가 결별설에 대해 일축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6일 인스타그램에서 남자친구 최자를 포함해 팔로우 약 80명을 모두 삭제했다.
이에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햇던 설리와 촤자가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러한 결별설을 일축하는 설리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자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뒤에서 최자를 포옹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앞서 최자는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들 미친놈이래 나 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 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 수군대고 더러운 소리 해도 밑거름돼 사랑은 꽃피네"라는 가사를 선보였다.
이어 최자는 "계속 같이 있어 넌 내가 모든 걸 포기하고 지킬 만큼 내게 가치 있어. 이제 우리라는 밭이 있어. 행복이란 씨 뿌리고 머리 파뿌리 되도록 같이 일궈"라고 노래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